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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위스 호텔 추천 사랑의 불시착 빌라호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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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죠!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1. 스위스 가는 법

 

 

많은 분들이 신혼여행으로 서유럽을 가시게 되면 보통 2~4개국을 선택해서 가시게 되는데요, 저희도 3개국을 선택했고 그 나라들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입니다. 각각의 나라들을 이동할 때 어떻게 가야 하는 게 좋을지 많이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총 2가지 방법이 있고 비행기와 기차입니다. 저희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이동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 리옹 -> 스위스 루체른
스위스 루체른 -> 스위스 슈탄스


기차 티켓은 SBB티켓을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티켓 예약방법은 사전에 SBB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sbb.ch/en/home.html

 

Everything for your mobility | SBB

For all your rail and public transport needs – timetables, Online Tickets, trips, events and RailAway combined offers, station and rail travel info.

www.sbb.ch

슈탄스(Stans) 역에 도착했다면 Ennetburgen Post역을 가는 버스표를 사셔서 가시면 됩니다! 슈탄스 역 바로 앞에 버스가 있고요, 만약 장을 좀 보고 싶다고 하시면 길 건너편에 Coop이 있어서 장을 보고 가셔도 되십니다. 꼭! 장을 보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발요! 왜인지는 잠시 뒤에 밝혀집니다!


2. 빌라 호네그(hotel willa-honegg)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무려 1년 전에 예약해야지만 갈 수 있다는 호텔로 소문이 나있죠!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입니다. 가격은 1박에 70~80만 원 정도 하고 저희는 2박을 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양지'라고 생각했던 게 전부 동남아 지역이었는데, 스위스를 오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정말 진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호텔입니다. 이때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를 봤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한 달 차이로 아쉽네요. ^^;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갈 수 있었던 호텔 중 하나입니다. 패키지로 가는 분 한 번도 못 봤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유여행에 대해 이점이 있는데요, 자유여행 추천에 대해 못 보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 https://evsvc.tistory.com/109

 

신혼여행지 순위 Top3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신혼여행지 순위와 서유럽 자유여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신혼여행지 순위를 알아보기 전에 신혼여행 준비물인 로밍 방법

evsvc.tistory.com


3. 빌라 호네그 수영장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가 눈앞에 펼쳐진 인피니티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큼, 경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희 부부가 갔을 땐 안개와 구름이 많아서 좋은 날씨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속이 뻥 뚫리는 호수와 산들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12월 인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물이 계속 나와서 몇 시간 동안 계속 수영하고 놀 수 있습니다!


4. 빌라 호네그 레스토랑

 

빌라 호네그 레스토랑을 이용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을 말씀드리면, 빌라 호네그에서 시내까지 가는 왕복 택시비가 13만 원입니다. ^^; 제가 왜 위에서 제발 장을 보고 가라고 했는지 이해하시겠죠? 빌라 호네그의 무료 픽업은 최초 체크인과, 체크아웃만 무료 픽업이고 나머지는 전부 개인 사비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내에서 캔맥주나 안주거리 사 와서 숙소에서 먹으려 했던 계획이 정말 싹 없어졌어요. 13만 원이면 그냥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자 하고 계획을 변경했답니다. 그래서 이왕 먹는 거 맛있는 거 다 시켜먹자 라는 생각으로 3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4-1. 감자 수프

 

프랑스 파리에서 먹었던 '양파 수프'를 잊지 못해서 시켜봤습니다. 담백한 맛과 아삭아삭 으깨지는 감자와 당근 맛이 매력적이었던 수프였습니다. ★★★★☆ 별점 4점 주겠습니다!


4-2. 라비올리 파스타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어렵게 직원과 의사소통을 하고 시킨 파스타. 이게 라비올리 인지도 모르고 시켰는데, 진짜 느끼합니다. 너무 느끼하고 저는 느끼한 치즈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두 젓가락 먹고 포기했습니다.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 이 메뉴를 시키시려는 분들은 많이 느끼하다는 걸 참고해서 시키시길 바랍니다. ★☆☆☆☆ 별점 1점 주겠습니다!


4-3. 송아지 스테이크

 

고기는 사랑입니다. 어느 나라 어딜 가도다 맛있네요! 스위스에서 먹는 스테이크!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 별점 5점 주겠습니다!


4-4. 와인 1잔씩

 

저는 레드와인, 와이프는 화이트 와인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특히 와이프가 주문한 모스카토 화이트 와인은 달달하니 여성분들이 드시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 별점 4점 주겠습니다!


4-5. 아이스크림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초코맛과 상큼한 체리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입니다! 호불호가 없는 맛으로 누구나 시키셔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 별점 4점 주겠습니다!


요즘 와이프보다 제가 더 푹 빠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가 나온 장면들을 보니, 나도 갔었는데!!라고 자랑하고 싶더라고요. ^^; 그래서 정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여러분들도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가보셨으면 하는 나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나라, 스위스에 놀러 오세요~! ^^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포스팅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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