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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동인천 개항면 국수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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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동인천 개항면 국수 맛집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메인사진을 보시면 엄청나게 큰 육전이 밥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여러분도 꼭 오셔서 한입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1. 개항면

 

 

'뉴트로(Newtro)'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복고시대가 다시 유행하면서 '신복고'를 찾는 분들이 요즘 많은데 뉴트로는 그것들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이런 레트로 감성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동인천에 최근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름하여 '개항로 프로젝트'라는 계획을 수립하여 동인천의 상권을 살리는 프로젝트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개항면이며, 게다가 개항면은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하였던 온수면과 육전 덮밥의 맛집입니다. 개항면 말고도 경동 식당, 개항로 통닭, 브라운핸즈 등 여러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동인천에 한번 놀러 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항면은 총 2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층에는 위 사진과 같이 바(Bar) 형식의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2층에도 여러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 형식의 테이블보다는 마주 보고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좋아서 저희 부부는 2층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개항면은 대체적으로 옛날 느낌의 레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어두운 나무 재질의 인테리어와, 옛날 그림 액자들과 샹들리에들이 주를 이루어서 인테리어를 완성시켰습니다. 와이프가 샹들리에를 사달라고 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테이블에 나무젓가락과 티슈, 간장, 후추 등 식사 시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놓았으며, 나무젓가락 통에는 개항로의 로고가 붙여져 있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고 약간 좁지만 깔끔하게 해 놓아서 쓰시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사를 다 하시고 내려가시는 길에는 계단 창문에 명함들이 쭉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개항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운영하고 있는 식당과 카페의 명함입니다. 하나씩 다 챙겨 와서 나중에 한 바퀴 돌 생각입니다. 동인천에 방문할 때마다 한 가게씩 정성스럽게 포스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개항면 오시는 길 및 운영시간

 

 

동인천의 핫플레이스 개항면의 주소는 '인천 중구 개항로 108-1(경동 68-7번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이며,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이니 그전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별도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쉬는 시간 및 저녁식사 준비시간으로 이 때는 식사를 하실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가셔도 안 좋은 점이 있는데요, 그날 파시려는 물량이 다 팔리면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거나 해당 메뉴가 주문이 안됩니다. 첫 번째 방문 때는 시간 안에 갔지만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먹었고 두 번째 방문 때는 납작 만두를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만두를 못 먹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3. 개항면 메뉴 안내 및 솔직 리뷰

 

 

1. 육전 덮밥 리뷰 (가격 / 8,000원)

 

일단 음식이 나오자마자 음식양에 감탄했습니다. 육전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당황했는데요, 조금씩 밥과 비벼서 육전과 같이 밥을 한 술 떠서 먹으니 그렇게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야채들과 간장(?), 데리야끼(?) 맛과 비슷한 소스들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제 와이프가 시킨 메뉴인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올 때는 제가 육전 덮밥을 시킬 예정입니다. ★★★★★ 저만의 별점 5점 주겠습니다.


 

2. 매운 온수면 리뷰 (가격 / 9,000원)

 

너무 기대를 하고 왔는지 생각보다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매운 온수면인데 맵다는 느낌이 강하지도 않았고, 따뜻한 우동 먹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맛있다기보다 배 채우러 식사를 한다는 느낌이 강했고, 하나의 장점은 온수면의 많은 야채들입니다. 수많은 파와 버섯이 온수면을 더 살려주는 느낌이었고 야채와 같이 먹으니 더욱 감칠맛이 느껴졌습니다. ★★★☆☆ 저만의 별점 3점 주겠습니다.


오늘은 동인천의 핫플레이스 개항로의 '개항면'에 대해 솔직 리뷰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내일도 또 다른 즐거운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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