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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기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에 따른 충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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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방법과 관리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 전기자동차 배터리 잔량 퍼센테이지에 따른 관리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도 주유 경고등(이하 '앵꼬 불')이 들어오면 전체 주행거리에 5% 정도는 더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전기자동차도 내연기관 자동차와 똑같이 전체 배터리에 5~10% 정도는 추가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기름을 가득 넣었을 때 좋지 않은 점이라고 하면 기름 무게에 따른 연비가 줄어든다는 약간의 단점만 있지만,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충전이 100% 일 때도, 0~20% 일 때도 장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운행 시 추후 받을 수 있는 무상 배터리 교체 때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를 가지고 계시는 차주분들은 꼭 아셔야 하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배터리 잔량 0~20%

내연기관 자동차는 주유 경고등이 뜨고 주유소를 찾아도 늦지 않지만, 전기자동차는 20% 미만으로 배터리 용량이 떨어지는 상황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배터리가 20% 미만일 때 급속 충전 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0~9% 일 경우에는 강력한 전압이 들어가지만 충전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일찍 전기자동차 무상 배터리 보증 교환을 해야 한다면 차주분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2. 배터리 잔량 20~80%

사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20~80% 일 때 충전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때 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가 무리하게 충전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도 오래가고 또한 장거리 운전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항상 충전량이 넉넉하게 있다면 주행 중 급속 충전을 하지 않을 경우가 많아 시간도 아낄 수 있고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배터리 잔량 80~100%

전기자동차를 매일 운행하시는 차주분들은 관련이 없지만 가끔 주행을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100% 가득 충전해두고 오랜 기간 동안 세워두기만 한다면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행을 많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급속 충전을 할 때 충전 속도 최고치인 90% 정도까지 채우지 마시고 딱 80% 정도만 채우고 세워두시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십니다.


-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에 대한 이해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스마트폰도 2년 약정으로 계약 후 약정 종료 시점에 핸드폰 배터리가 완충이 돼도 금방 소진되는 걸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지만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원리는 비슷하지만 스마트폰처럼 금방 저하되지는 않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배터리의 사용 '사이클'과 '방전'에 의해 배터리 수명이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배터리의 '사이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이클이란, 배터리 전체 용량을 '100'으로 보고 100을 다쓰면 사이클을 한번 채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아 EV6의 배터리 용량을 '450Km'를 갈 수 있다고 가정하면, 450Km를 한 번에 다 써도 사이클을 한번 채운 것이고, 첫날 200Km 운행하고 다음날 250Km 운행을 하게 되었을 때 사이클을 한번 채운 것이고, 매일 50km씩 9일을 운행한 것도 사이클 한 번을 채운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방전'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무리하게 사용하고 방전이 자주 된다면 배터리 수명이 많이 감축됩니다. 보통 배터리를 100%에서 0%까지 다 쓰는 것과, 80%에서 20%까지 배터리 관리를 잘하는 것에 따른 사이클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이 방전은 스마트폰으로 알 수 있는데 보통 저희는 아침에 100% 충전에서 퇴근하고 올 때 배터리를 거의 다 소진해서 옵니다. 스마트폰이든 전기자동차든 이렇게 계속 100%에서 0%가 다 될 때까지 사용한다면 배터리 수명이 30% 정도 감소됩니다.

만약 전기자동차를 스마트폰처럼 쓴다고 하면 기아 EV6를 하루에 450km씩 탄 것과 동일한 것이고, 1년 하고 6개월이 지나면 200,000km 타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처럼 배터리 수명이 눈에 띄게 감소하지는 않지만 관리는 꾸준히 잘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종합했을 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배터리 용량 관리를 20% ~ 80%를 유지하면서 잘 써야지만 완충을 했을 때 주행거리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10년 넘게 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전기차 배터리 관리 및 배터리의 기본 개념에 대해 포스팅을 해드렸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대한 문의와 접수는 '010-3644-3000' 이쪽으로 전화 주시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전기자동차 및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가지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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