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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용마랜드 서울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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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 7~8화에서 나온 용마랜드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데이트 코스 및 커플 스냅사진, 개인 화보 사진을 찍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지방도 아니고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폐장된 놀이공원입니다.


1. 용마랜드

 

 

1980년대에 개장 한 용마랜드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60,000평의 부지로 있을만한 놀이기구들은 다 있는데요, 안타까운 사실은 IMF 시기에 겹쳐서 관리가 안되다가 결국 2011년에 폐장된 놀이공원입니다. 그러나 놀이공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배경이 됩니다. 따라서 영화, 드라마,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채택되고 최근 '대탈출 3'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도 다시 한번 용마랜드가 등장하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2. 용마랜드 영업시간 및 오시는 길, 입장권 안내

 

 

용마랜드의 주소는 '서울 중랑구 망우로 70길 118(망우동 산 69-1번지)'이며, 내비게이션에는 반드시 '용마랜드 매표소'라고 입력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그냥 '용마랜드'라고만 입력하시면 용마랜드 반대편 출입구가 없는 쪽으로 길 안내가 되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내부에도 공간이 조금 있으니 아침에 일찍 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용마랜드의 영업시간은 매일 운영을 하지만 방송국이나 기업체에서 하루 전체 대관을 하는 날에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공식 카페에 방문하셔서 대관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용마랜드의 공식 카페는 아래에 올려드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용마랜드의 입장권은 성인 1인 기준 10,000원이며, 학생들과 단순 답사로 인한 방문은 5,000원입니다. 그 외에 대관이나 영상 촬영으로 인한 문의는 '02-436-5800' 해당 번호로 전화하셔서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3. 용마랜드 포토스팟 Best 5 소개

 

3-1. 회전목마

 

어느 커플이든지 놀이공원의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이 버킷리스트 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놀이공원에는 하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찍기가 쉽지 않은데요, 용마랜드는 너무 쉽게 찍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꿀팁으로는 회전목마 탑승하게 되면 위에 천막이 찢어져있는데, 이런 것들이 오히려 빈티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3-2. 바이킹

 

실제로 운영은 안되지만 살짝 탑승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셀카봉을 들고 찍게 되면 진짜로 탑승한 것처럼 나와서 더욱 실감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꿀팁(?)이라고 하기 애매하긴 한데 바이킹 밀면 밀립니다. ^^; 따라서 탑승 후 격한 행동을 삼가 주시고 사진만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3-3. 핑크색 하우스 앞

 

뜬금없이 설치되어 있는 핑크색 집인데 여기가 SNS 핫플레이스입니다. 다들 이곳에서 한 장씩 찍는데, 특이한 점은 쇼핑용 카트가 한 대 있는 입니다. 그래서 제 와이프가 카트 안에 들어가고 제가 밀어주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혹시 방문하셔서 아직 카트가 그대로 있다면 여러 가지 연출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3-4. 피아노 앞

 

놀이공원 한가운데에 떡하니 피아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연주가 되는 건 아니지만 컨셉을 잡고 사진 찍기 좋은 피아노입니다. 다들 이곳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찍어서 저희 부부도 따라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


3-5. 철길

 

'꼬마 기차'라는 이름을 가진 조그마한 열차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놀이기구 탑승해서 사진을 찍어도 좋지만 저희는 오히려 감성적인(?) 컨셉을 잡고 가서 철길에 발만 올려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오히려 이런 느낌이 더 분위기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누굴 따라한 건 아니니 여러분도 여러 가지 컨셉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최근 인기 예능 대탈출3에서 나온 용마랜드 관련 포스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내일도 또 다른 즐거운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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