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Vatican City) 관련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켈란젤로(왼쪽)와 라파엘로(오른쪽)의 동상이 보이는 이 문이 바로 바티칸 시국의 국경입니다! 이 국경을 지나면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를 여권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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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티칸 시국 (State of the Vatican City)

 

바티칸 시국의 인구는 약 80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의 인구가 약 10,000명 인걸로 봤을 때 정말로 작은 나라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작다고 해서 작은 나라라고 하기에는 절대로 안 될 것 같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가톨릭 신자들의 나라로 전 세계 8억 명이나 되는 신자들의 중심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가톨릭 교회와 소통하는 중앙 통제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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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금까지도 역대 교황님들을 선출을 하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재밌는 이야기는 예전에는 교황에 선출되려면 추기경님들의 3분의 2의 표를 얻어야 합니다. 이때 투표는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비밀투표로 진행되며,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 표가 분산되어 아직 결정이 되지 못해서 재 투표를 해야 한다는 신호이고,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면 새로운 교황이 탄생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흰색 연기가 보일 때까지 안에서는 계속 투표를 진행하고 절대 외부와 소통이 금지이며, 간단한 물과 음식을 추기경님들에게 제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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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로 자전거나라를 통한 가이드 신청

 

앞서 말씀드리기 전에 광고비를 받고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완벽한 투어를 선물해주신 박*늬 가이드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작성하는 것을 알립니다. 

저희 부부는 신혼여행의 모든 관광지를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으로 진행했는데요, 바티칸 시국 투어는 관광법에 따라 '바티칸 공인 가이드'가 같이 입장해야 한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유튜브에서 추천한 유로 자전거나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아깝지 않은 가이드 비용이었습니다. 만약 더 비싸더라도 다시 간다고 하면 갈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추천드립니다! 가이드 비용은 80,000원(2인 전일 투어 기준)이며, 바티칸 박물관 전용 수신기 사용과 입장료는 별도의
유로를 내셔야 하는데 큰 비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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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티칸 시국 투어 코스 (전일 투어)

 

집합장소인 치프로(CIPRO) 역에서 모인 뒤,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맨 위에 사진처럼 '바티칸 박물관'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을 시작으로 피나코테카(회화관)를 보시고 난 뒤 솔방울 정원과 벨베데레 정원을 지나 교황의 복도와 라파엘로의 방을 보시게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시스티나 성당과 성 베드로 성당, 그리고 베드로 광장을 마지막으로 투어는 종료됩니다.

출처 : 유로 자전거나라 https://eurobike.kr/

https://eurobik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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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티칸 박물관 (미술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가이드 비용 외에 들어가는 비용이 바로 바티칸 박물관 입장료입니다. 1인 당 17유로(21,841원) 정도이며, 바티칸 박물관 전용 수신기 3유로, 성 베드로 성당 통행료 2유로, 총 22유로(28,265원)가 별도 지불입니다. 바티칸 박물관 안에는 피나코테카(회화관)를 더불어 솔방울 정원과 벨베데레 정원, 그리고 교황의 복도와 라파엘로 방까지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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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작 전에는 사진과 같이 카페가 운영 중이어서 간단한 빵과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투어 중간에 화장실을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화장실을 먼저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티칸 공인 가이드님께서 말씀하시기로 '앉으면 나온다'라는 말에 이끌려 저희도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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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Vatican City)의 포스팅은 다음 시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포스팅은 바티칸 시국 안에 여러 작품들과 위대한 성 베드로 성당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