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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 디몰에 있는 스테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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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 관련하여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입구부터 뿔 달린 물소 머리 장식(?)이 저희들을 반깁니다. 살짝 무섭기는 했지만 역시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1.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Steakhouse Boracay)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나라 여행을 가던지 스테이크를 먹는 건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 나라만의 조리법과 나라들마다 다양한 조미료들이 첨가되면 새로운 맛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5개의 나라들을 다녀왔지만 꼭 스테이크는 챙겨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스테이크가 아니더라도 여행의 있어서 행복한 일정을 위해 맛집들은 꼭 알아보고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보라카이 D몰에서 딱 한 군데밖에 없는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이곳은 맛집이기도 하지만 뷰 맛집이기도 합니다. 1층은 기념품과 수영 장비들을 판매하는 곳이고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는 2층인데요, 2층에서 자리를 잡고 앉으면 화이트 비치와 드넓은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실 수 있게 뻥 뚫린 창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크하우스 보라카이의 정확한 위치는 D몰에 가시면 헤난 라군 리조트를 뒤로 하시고 앞쪽(북쪽)에 있으며, 해변가를 걷다 보면 마주하실 수 있게 모래사장 바로 위에 위치해있습니다. 따라서 저녁시간에 한적하게 해변가를 걸으시다가
배고프시면 바로 들어가셔서 맛있는 저녁을 드실 수 있게 아주 위치적으로 용이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긴 시간 동안 관광객들을 위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시간은 저녁보다는 한적한 점심을 추천드리며, 저희 부부도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저녁에는 하루 일과를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해변가로 오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2.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Steakhouse Boracay) 메뉴 추천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는 한국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한국어 전용 메뉴판을 따로 제작하였고, 모든 소고기는 호주에서 건너온 고기이므로 안심하시고 드셔도 되십니다. ^^; 메뉴를 보시면 소고기가 주를 이루지만, 그 외에 양고기, 해산물 요리, 파스타, 볶음밥, 치킨요리 등 다양한 요리들이 있으니 신중한 선택을 통해 여러분의 행복한 저녁을 만들어보세요!


 

저희 부부는 텐더로인 스테이크와 마늘 볶음밥(Tenderloin with Garlic Rice)을 시켰습니다. 텐더로인 스테이크의 가격은 680페소로, 한화로 치면 16,258원으로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그리고 마늘 볶음밥의 가격은 110페소(한화 : 2,630원)입니다. 거기에 뷰까지 환상적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은 고기 덩어리 같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 소고기의 맛은 다들 아시는 우리나라에 스테이크하우스와 비슷한 맛이지만, 제일 중요한 그 옆에 작은 소스가 결정적입니다. 소고기를 조그마하게 잘라서 소스를 찍어먹으면 아주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따로 비린내도 안 나고 아주 부드럽게 씹히는 맛으로 왜 인기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별점 5점 주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는 소문(?)에 의하면 시키시는 고기 굽기보다 +1을 해서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미디엄 웰던을 좋아해서 주문할 때 미디엄이라고 했습니다. ^^;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시켰으며(가격 : 170페소, 한화 4,064원)입니다. 더불어 여행에 맥주가 빠지면 안 되니 산미구엘 맥주(가격 : 70페소, 한화 1,673원)와 와이프가 마실 망고주스(가격 : 80페소, 한화 1,912원)도 한잔 시켰습니다. ^^;


오늘은 디몰 맛집 추천! 스테이크 하우스 보라카이(Steakhouse Boracay) 관련 포스팅을 진행해봤습니다. 내일도 보라카이의 다른 주제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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