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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대표음식 5가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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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일본 대표음식 5가지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조금만 손을 더 뻗으면 맛있는 초밥이 손에 닿을 것만 같습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은 일본 대표음식 5가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일본은 사실 좋지 않은 시선으로 많은 고민 끝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4년도 10월에 일본에 방문하였으며, 단순히 제 자신에 대한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일본에 대해 불편하시다면 글을 읽지 마시고 '뒤로 가기' 또는 창을 '닫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일본 대표음식 5가지

 

1. 돈가츠

 

최초로 일본에서 개발되고 시작된 요리로 우리나라에서는 '돈가스'로 다들 많이 알고 있는 대표 음식입니다. 돼지고기에 빵가루 및 밀가루로 옷을 입히고 튀긴 음식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포크커틀릿'으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돈가스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돈가츠는 재료에 따라 종류도 다양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치즈를 넣어 만드는 치즈 가츠, 카레와 같이 곁들여 먹는 가츠 카레, 더불어 돼지고기의 안심과 등심, 부위에 따라 '로스 가츠(등심)', '히레가츠(안심)'으로 나뉩니다.


2. 라멘

 

라멘은 최초 일본의 음식이라기보다 중국의 영향을 받아 모방하여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라면이 있지만 일본은 '라멘'이라는 표현으로 불려집니다. 우리나라 라면과의 차이점은 '라멘'안에 메인 재료들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돼지고기 또는 새우 등 큼직하게 한 덩어리씩 들어가는 게 매력포인트입니다. 또한 육수도 다양한데요, 된장을 베이스로 한 '미소 라멘'이 있고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유 라멘'이 있습니다. 둘 다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미소 리멘'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3. 초밥

 

우리가 흔히 부르는 초밥은 사실 '스시'가 맞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스시의 어원은 바로 '신맛'을 일본어로 '슷빠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유래되었고, 우리나라도 식초와 밥을 섞은 밥에 회를 얹어 먹는다는 의미로 초밥이라는 단어가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세계적인 음식으로 초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초밥을 위의 사진처럼 회전초밥 집에서 먹어보았는데요, 가격이 깡패이긴 하지만 현지 음식이라면 꼭 먹어보고 싶어서 큰 마음먹고 도전했습니다.


4. 타코야키

 

우리나라의 붕어빵처럼, 밀가루 반죽 안에 팥이 아닌 문어가 들어간 것을 타코야키라고 합니다. 붕어빵과 다른 점은 한입 크기로 만들어진다는 점과 완성이 되면 그 위에 데리야키 소스, 마요네즈 등을 뿌리고 '가쓰오부시'라는 얹어먹는데요, 저희는 붕어빵 기계를 따로 집에 들이지 않고 근처 길거리에서 사 먹는 것과 다르게 일본은 각 가정집에 타코야키 기계가 하나씩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일본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5. 돈부리

 

우리나라에는 '비빔밥'이 있다면 일본은 바로 '돈부리'가 있습니다. 큰 그릇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면서 메인 재료를 밥과 함께 먹는 덮밥입니다. 여기서 틀린 점은 우리나라 비빔밥은 비벼서 먹지만, 돈부리는 비벼먹지 않고 그대로 떠먹습니다. 메인 재료로는 보통 소고기, 참치, 오리고기, 카레 등 다양하게 있으며, 올리는 재료마다 각각의 이름들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보통 소고기를 올려 먹는 '규동', 돈가츠를 올려먹는 '카츠동', 오징어와 새우를 올려먹는 '텐동'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 대표음식 5가지에 대해 포스팅해드렸는데요, 사실 일본에는 맛있는 음식이 이 5가지 외에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맛집들을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혹시라도 일본에 가기 싫으신 분들은 오늘 저녁에라도 해당 음식을 배달시키시면 요즘은 안 되는 게 없으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 때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느 나라를 가던지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은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일도 여행의 즐거움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꿀 떠 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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