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핫플레이스 금각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일본 교토 지역의 금각사(킨카쿠지 金閣寺)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은 일본 교토 지역의 금각사(킨카쿠지 金閣寺) 관련 포스팅입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일본은 사실 좋지 않은 시선으로  많은 고민 끝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4년도 10월에 일본 교토 지역에 방문하였으며, 단순히 제 자신에 대한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일본에 대해 불편하시다면 글을 읽지 마시고 '뒤로 가기' 또는 창을 '닫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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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 (킨카쿠지 金閣寺)

 

 

금각사의 원래 이름은 '로쿠온지(녹원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금'때문에 킨카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초 1300년대 일본의 장군의 별장으로 지어졌으며, 그 장군의 죽으면서 이곳을 사찰로 유지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현재까지 사찰로써 계속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찰이라고 하기에는 제일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금각사 맨 꼭대기에 '닭'한 마리가 장식되어있는데요, 이걸 봉황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봉황이 사찰이 아닌 별장이었다는 증거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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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다른 양식의 건축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층은 거실 및 침실로 쓰였으며 2,3층은 불전으로 쓰이는 걸 보아 아무래도 신을 잘 섬기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보전되었다가 650년이 지난 후 어떤 스님에 의해 불타 없어진 것을 5년 만에 다시 복원을 한 사찰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밖에 둘러싸인 금박들은 일본 교토 시민들의 세금을 걷어서 재건을 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금각사의 사진들과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의 주소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www.shokoku-ji.or.jp/kinkak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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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각사 운영시간 및 입장료

 

 

금각사의 운영시간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입장을 제지하는 날 없이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금각사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엔으로 한화 4,556원, 7세~15세의 아이들은 300엔으로 한화 3,417원 정도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참고로 신용카드 안되고 오로지 현금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특이한 점은 위 사진처럼 입장권이 '부적'처럼 길게 생겼다는 점입니다. 다들 입장권을 들고 금각사와 함께 사진을 찍어서 제 친구들도 따라 찍은 모습을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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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한다면, JR라인 교토역에서 버스 205번을 타시고 '킨카쿠지 미치'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시고 걸어서 5분 정도만 가시면 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동선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저희 일행은 많이 헤매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일찌감치 출발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교토에는 금각사 말고도 '은각사'라는 사찰이 또 존재합니다. 따라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발음을 확실히 전달하셔야 합니다!'입니다. 금은 '킨'이고 은은 '긴'입니다. 따라서 '킨'카쿠지 라고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금각사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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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교토 지역 금각사 (킨카쿠지 金閣寺)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봤습니다. 사실 학생 때 자주 가는 경주 불국사 수학여행의 느낌이 많이 나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눈살을 찌푸린 일도 있었는데요, 바로 금각사 입구 앞에서 '욱일기'를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들어가면서 봤다면 진짜 기분 나빠서 안 들어갔었을 텐데, 나오면서 봤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안타까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를 가던지 그 나라의 대표적인 사찰 정도는 한 번쯤 가보시고 사진으로 남겨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욱일기'를 판매하는 사람이 잘 못된 거지 금각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까요. ^^;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일본 최대의 관람차와 일본의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