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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피렌체 맛집 자자(ZaZa) 티 본 스테이크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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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EV충전서비스센터 입니다. 오늘은 피렌체의 맛집 중의 맛집! 피렌체 자자 (Trattoria Za-Za)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화에서나 보던 엄청나게 큰 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1. 티본스테이크

 

 

 

와 이 육즙 좀 보세요 여러분! 티본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등심으로 이루어진 부위입니다. 정확하게는 소의 안심 그리고 등심 사이에 T자 형식의 뼈가 존재합니다. 그 T자형 뼈를 중심으로 살이 붙어져 있는데, 이것을 T본 스테이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티본스테이크를 시키면, 소의 안심과 등심 2가지 맛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스테이크입니다!

 

 

 

피렌체에는 유명한 티본스테이크 맛집으로 총 2군데가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하는 자자(Trattoria Za-Za)가 그중 한 군데이며, 한 군데는 달 오스떼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달 오스떼'는 다음 포스팅 때 할인쿠폰을 쓸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등심과 안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티본스테이크는 정확하게 소의 척추뼈를 가로로 잘른 후 구워서 제공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등심과 안심의 굽기를 다르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요리사의 실력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는 합니다.

티본스테이크는 보통 350g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50g이라고 하면 배고프신 분들은 얼마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고기 한 근에 600g이라고 합니다. 고기 한 근에 보통 3인분을 먹는다고 하니, 피렌체에서 주는 1kg이라면 2명에서도 엄청 많은 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자자 레스토랑에서 주는 1kg은 티본스테이크의 뼈 무게까지 포함한 그람 수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하기보다는 2명에서 1kg의 티본스테이크를 먹는다면 좀 많은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2. 피렌체 맛집 자자

 

 

 

피렌체 맛집 자자(Trattoria Za-Za)는 1977년에 오픈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파스타, 많은 고기 요리와 피자 등 여러 가지 요리를 제공하지만 제일 유명한 것은 역시 티본스테이크입니다. 

피렌체 맛집 자자(Trattoria Za-Za)는 24시간 영업한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때 맞춰가신다고 하시면 반드시 줄을 서게 될 정도로 맛집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부부는 저녁시간을 딱 맞춰서 가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웨이팅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바로 앞에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긴 공간을 2군데를 더 마련 한 자자(Trattoria Za-Za)입니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고, 많은 손님들을 계속 웨이팅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방비책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처럼 각 테이블마다 아주 이쁜 양초와 테이블 라이트가 세팅되어 있어서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한 껏 올려주는 인테리어 소품이 존재합니다. 분위기에 취해서 저는 와인을 한잔 하고 싶었는데요, 자자 레스토랑은 한국인에게 유명한만큼 한국어로 메뉴판이 존재합니다!

저는 호텔경영학과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와인에 대해 전문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추천메뉴인 Trattoria Za-Za의 하우스 레드와인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자자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와인이라고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맛은 충분히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와인입니다. 기본적인 하우스 와인이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그리고 잘 모르시는 여러분도 Trattoria Za-Za의 하우스 와인을 맛보시게 된다면 분위기에 취해, 그리고 이탈리아에 취해 훌륭한 와인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 외에 추천 메뉴로는 정확한 이름은 저희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시킨 메뉴인데요, 지금 기억나기로는 '애호박 해물 파스타'로 기억합니다. 이게 진정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습니다. 물론 토마토 파스타가 호불호가 없이 제일 맛있지만, 혹시나 특별한 파스타를 시켜보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이 파스타를 시켜보시길 강추드립니다! 만약 이름을 잘 모르신다면, 저희 부부처럼 저희 블로그를 켜고 이 사진을 보여주시면 직원분이 바로 알아보시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피렌체의 맛집 중의 맛집! 피렌체 자자 (Trattoria Za-Za)에 대해 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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